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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희 “나간자들이 부정 저질러” 민병렬 “당 지도부 쇄신과 혁신 필수”

송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12/10/09 [17:17]

[포토] 이정희 “나간자들이 부정 저질러” 민병렬 “당 지도부 쇄신과 혁신 필수”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2/10/09 [17:17]

[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통합진보당 18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설회에는 약 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로 나선 민병렬 전비대위원 과 이정희 전대표의 연설이 있었으며 두 후보를 상대로한 복불복 질문순서가 이어졌다.

이정희 전대표는 “당을 파괴하는 나간 자들이 부정을 저질렀고 보수언론이 확장시켰다”며 “우리가 나가지 않으면 중도통합세력과 유신독재 세력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연설을 이어갔다.

민병렬 전비대위원은 지도부의 각성과 사죄를 촉구하며 “당의 쇄신과 혁신 없이는 쇄신이 불가능하며 남 탓보다는 나를 돌아보고 특히 지도부가 그래야 한다”며 그것이 진보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합동연설회는 부산을 시작으로 11일 울산, 12일 전북, 13일 경남, 14일 광주전남, 15일 서울울과 대구경북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투표 후 19일 현장투표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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