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조두순 사건,‘삼촌이니까 괜찮아’ 어린이 성폭행 나주에서 일어나 충격!잠자던 초등 1학년 여학생 납치 성폭행.. 경악
제2의 조두순 사건과 같은 끔찍한 어린이 성폭행 사건이 전남 나주에서 일어나 충격을 더 해 주고있다.
30일 오전 전남 나주 서초등학교 1학년 A양(7세)이 집안 거실에서 잠을 자다가 이불 채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돼 나주경찰서가 병력 160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A양은 경찰이 수색에 나선지 1시간여 만에 발견됐으나, 성폭행으로 인한 대장파열로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범인은 A양이 자고 있는 사이 이불 채로 안고 나가 인근 강변도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양에 따르면 “집에서 잠들었으나 깨어보니 얼굴을 모르는 아저씨가 이불 째 안고 걷고 있었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삼촌이니까 괜찮다. 같이 가자’며 강제로 끌고 가 성폭행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의 행동이 대담했던 점과 주변 지리에 밝은 점을 토대로 인근 지역 동종전과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너무나 끔찍하다. 범인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아이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도저히 용서 할 수가 없는 일이다” 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광주전남본부 = 정경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5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