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K, 나이트서 만난 여성 성폭행 피소 ‘네티즌 수사대 비상’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강간 혐의로 소환 예정
임한나 기자 | 입력 : 2011/10/13 [12:07]
유명 개그맨 K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양천경찰서(서장 김헌기)에서는, 개그맨 K(41세)가 모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를 자신의 차량 내에서 성폭행했다는 고소장 접수받고 수사 중이다.
개그맨 K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경 강남구 소재의 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량에 태워 커피숍 뒤 주차장으로 데려가 차량 내에서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피고소인 개그맨 K씨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폭행 개그맨 누구일까? 네티즌 수사대에 활동을 기대합니다”, “개그맨 중에 성폭행한 사람이 있다니 진짜 살기 무서운 세상이야” 등 반응을 쏟아내며 개그맨 K씨를 찾기위한 네티즌수사대의 활동이 이미 시작됐다.
시사포커스 = 임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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