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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 안전성 요인을 최우선 고려해야…

1월 27일, 부산 가덕 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이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1/28 [13:21]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 안전성 요인을 최우선 고려해야…

1월 27일, 부산 가덕 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이혜숙 기자 | 입력 : 2011/01/28 [13:21]
지난 1월 27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는 바른공항건설 시민연대 주관으로 2만여명, 460여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국민운동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 가덕 신공항 쟁취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갖고 부산시민의 유치의지를 다지며 정부에 부산 가덕 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바른공항건설 시민연대 박인호 공동대표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더 이상 정치논리에 의해 지체되거나 그릇된 판단으로 또 하나의 지역 적자공항을 양산하는 불미스러운 결과를 초래하여서는 결단코 안 된다.” 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에, 김정훈 한나라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1대 4의 열악한 구도 하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과 가덕입지의 우월성를 논리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정치권에서도 신공항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신공항 입지평가가 오는 3월말로 예정된 가운데 신공항 입지평가 배점이 공항운영(30점), 경제성(40점), 사회환경(30점)으로 안이 검토되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공항은 승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세계적인 성공사례가 된 인천국제공항의 검증된 입지평가기준을 준용하여 공항운영(40점), 경제성(30점), 사회환경(30점) 조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끝으로, 참석한 모든 시민은 김해공항의 대체공항인 동남권 신공항의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부산시민의 염원을 외면한 채, 정치적으로 결정하려는 대구·경북의 몰지각한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부산본부 =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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