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의지를 17천여명 전 직원의 가슴으로 전하기 위해 패용한 리본에 적힌 글귀이다
부산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시 본청, 시의회,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구·군, 읍·면·동사무소, 구 사업소 등 산하 전 직원들에게 리본을 배부하여 근무시간 등에 가슴에 패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는 그 동안 공항관련 전문가 토론회, 언론보도, 외부 광고물 설치 등을 통하여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과 가덕 입지의 타당성 등에 대한 논리 확산 노력을 전개해 온 것에서 전 직원들에게 감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리본을 달기로 한 것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시 등 기회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공항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전 직원이 '가덕 신공항'의 홍보요원으로 나서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의회에서도 지난 1.18일 제2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건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