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은 밀양! 범 국민적 홍보에 총력경주
현재 수도권 포함 700만명 서명 및 대형전광판 홍보 전개
손지혜 기자 | 입력 : 2011/01/26 [18:45]
대구시는 그동안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및 조기건설을 위해 4개 시·도 와 상공계 합동으로 신공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대구를 비롯한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4개 시·도는 상공계와 공동으로 1천만명 서명운동 전개(사이버서명 병행), 수도권 등에서 심포지엄(9회), 토론회(3회) 개최 등으로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의 타당성과 최적입지로 밀양의 우수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해 지금까지 수도권 포함 700만명에게 서명을 받았으며, 재경 시·도민회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대한 서명운동은 최종입지 결정 시 까지 계속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 중앙지와 지방지 신문광고, 월간지 특집기사를 게재하여 홍보하였고, 주요가로 및 다중집합장소 현수막 게첨,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여 가시적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수도권 홍보를 위해 서울역을 비롯한 지하철역사 3개소 라이트박스 광고를 통하여 수도권 홍보에도 집중하였다.
또한, 현재 지역방송 3사 TV를 통한 영상물 광고와 라디오 방송홍보 등도 병행하고 있고, 밀양 후보지에 대한 부산의 왜곡된 음해성 주장에 대해 반박논리 제공 및 기자회견을 통해 시․도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역 일부와 수도권 주민의 저변까지 신공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금년 1월말부터 3월까지(2개월간) 주요 가로변 대형전광판(지역 5개소, 서울 3개소), KTX내 홍보영상물 방영으로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본부 = 손지혜 기자
dayharu12@naver.com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