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3인 반값등록금 지지, 일반인 참여도 늘어
6.2일 촛불 시위 현장에서 방송인 김제동, 김여진, 권해효 반값등록금 대학생 지지
방송인 3인 반값등록금 지지, 일반인 참여도 늘어6.2일 촛불 시위 현장에서 방송인 김제동, 김여진, 권해효 반값등록금 대학생 지지
횟수를 거듭할수록 그 세를 넓혀가고 있는 반값 등록금 촛불 시위현장에 일명 ‘개념 방송인’ 김제동,김여진,권해효가 나와 대학생들에게 힘을 실었다.
또, 시위하면서 배고프지 마라고 피자든 통닭이든 드시라고 500 만원을 내놓으며,덧붙여 전·의경에게도 피자와 통닭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알고 보면 그들도 대학생이며,같은 또래가 아니냐”며 혹 친구가 아닌지,친척이 아닌지 잘 살펴보라고 하기도 했다.
이어 얼마전 먼저 반값등록금 1인 시위를 같은 자리에서 했던 김여진은 “대한민국 어디에나 대학생은 있고,물가는 오르고,그중 등록금이 가장 많이 올랐다” 며 B학점 이상 깎아주는 것은 장학금이지 반값등록금이 아니라며 최근 국회에서의 방안들을 일축했다. 또한 학교에 적립금이 많은데 학생들은 높은 건물도, 학교 안에 극장이 있는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며,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연행 좀 되고 하는 것 아무 것도 아니다. 열심히 싸우세요, 엄살부리지 말고..” 라며 끝까지 투쟁하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방송인 권해효는 먼저 선배로서 부끄럽다며 “살인적 교육환경 속에서 등록금은 단순히 등록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등록금을 메우기 위해 시급 4000원을 받으며 아르바이트 하느라 못 나오는 청년들이 많으며 재단이 주인공이 아니고, 재단이 주인이 아닌 우리가 학교의 주인이며,우리가 교육의 주체임을 사회에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 발 더 앞서 대학교육의 무상화를 주장하며 민주주의 꽃인 투표로 대학생이 학교의 주인임을 잊지 말고 비정규직 등의 졸업후 취업 환경 개선도 요구했다. 이렇게 방송인들까지 반값 등록금을 지지하는 등 횟수를 거듭할수록 직·간접적 참여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내년 선거와도 맞물려 잠시 스쳐가는 이슈로만 남지는 않을 듯해 귀추가 주목된다. 시사포커스팀 = 박현경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헉! 영훈국제중학교, 1인당 240만원 고액 해외 수학여행 논란 고려대의대생 성추행，고3학생까지 비난의 글 남겨.. 충격! 나이지리아에서 인신매매용 ‘아기공장’ 적발 1962년부터 DMZ 고엽제 살포했다고? 살포시기 놓고 공식발표 오락가락! 검찰, 저축은행 비리관련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 사무실 압수수색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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