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전쟁’,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11월부터 줄줄이 개봉
박진선 기자| 입력 : 2011/09/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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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제작진으로 무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개봉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0’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 마스터 타셈 싱 감독이 선보이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신들의 전쟁’을 시작으로 5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4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까지 강력한 흥행을 예고하는 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이에 벌써부터 하반기 극장가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신들의 전쟁’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에 이르기까지 올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기대작들이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3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시 한번 ‘이단 헌트’로 돌아온 톰 크루즈의 활약과 더불어 전작을 능가하는 규모와 액션으로 돌아온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화끈한 액션, 전세계 각지에서 촬영된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역시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은 두려움을 모르는 신참 기자 ‘틴틴’과 애완견 ‘스노우’가 절친 ‘하독 선장’과 함께 17세기 해적들의 보물선 유니콘호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전세계 화제를 모았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300’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마스터 타셈 싱 감독이 창조한 스펙터클한 영상 혁명, 그리고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에 짜릿한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한 3D 액션 블록버스터 ‘신들의 전쟁’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과 3D 기술력이 더해진 볼거리로 오는 11월 전세계 관객들을 흥분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