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챔프’를 촬영하며 동고동락한 세 배우,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이 ‘해피투게더3’에 동반 출연해 영화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서로에게 못 다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모함의 달인 차희빈으로 알려진 ‘차태현’이 모함의 끝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으며, 기존의 단아한 모습에서 벗어나 댄스퀸의 자리를 차지한 ‘박하선’의 댄스 실력, 달인 김병만의 뒤를 잇는 ‘백도빈’의 새로운 모습 등이 공개되며 ‘해피투게더3’를 폭소의 공간으로 이끌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백도빈도 평소 아내 정시아와 친분이 있는 신봉선의 제보에 의해 아내 앞에서만 춘다는 ‘쏘리쏘리’ 댄스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가족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고 전해졌다. 충무로 최고의 흥행메이커이자 타고난 엔터테이너인 차태현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하듯 유쾌한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할 전망이다. 청순한 이미지의 박하선은 ‘동안은 아니지 않냐’는 말에 발끈하는 등 톡톡 튀는 20대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에 맞춰 댄스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올 추석, 개봉할 기적의 감동실화 ‘챔프’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함께 장애를 극복하고 꿈에 도전하는 감동 스토리. ‘챔프’에서 기수 승호를 연기한 차태현은 연기인생 최고의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챔프’를 통해 올 추석, 풍성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출연진들은 영화의 개봉에 앞서 18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될 ‘해피투게더3’에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문화포커스 = 박진선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참을 수 없는 존재들의 가벼운 징벌, 고대의대생들의 징계 수위 ▷ 양동근-한예슬 스타일리스트가 말한 ‘폭력적인 작업환경’ ▷ 강호동 별장에서 이미 ‘1박2일’하차 송별회? 계속되는 설설설…진실은 과연? ▷ 광복절 서울 시내에 나타난 투사? 오세훈 시장 1인 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