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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박원순-최규엽, 서울시장직 놓고 야권통합후보 선출 빅매치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9/25 [22:23]

박영선-박원순-최규엽, 서울시장직 놓고 야권통합후보 선출 빅매치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9/25 [22:23]
25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서 박영선 의원이 선출됨으로써 야권통합후보 선출을 놓고 박영선 의원과 박원순 변호사, 민주노동당 최규엽 새세상연구소 소장 간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참여한 7,982명의 당원투표에서 박영선 의원이 2,949표(36.9%)로 2,695표(33.8%)를 획득한 천정배 의원을 제치고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그 뒤로 추미애 의원이 1,417표(17.8%), 신계륜 전 의원이 921표(11.5%)를 얻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박영선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 당선 수락연설에서 “토건의 시대를 버리고 이제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람 중심의 서울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람특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최고위원을 겨냥해 “망가진 서울시정을 바로잡을 후보는 민주당 후보”라며 “한나라당 후보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가져다주는 격으로 시정을 바로잡을 수 없다”고 한나라당 후보를 경계했다.

한편 야권통합후보 최종후보 선출은 10월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이루어진다. 선출비율은 여론조사 30%, TV토론회 후 배심원 판정 30%, 국민참여 경선 40%를 적용한다.

현재는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변호사가 1위이지만, 홀로 서울시장 레이스를 끌어가야 하는 박원순 후보에 비하면 민주당의 조직적인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는 박영선 의원의 뒷심과 민노당 최규엽 소장 간의 치열한 격돌에 시민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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