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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관광객 유치 관련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중국 은련카드사 및 비씨카드사와 MOU 체결

이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2/16 [19:57]

중화권 관광객 유치 관련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중국 은련카드사 및 비씨카드사와 MOU 체결
이혜숙 기자 | 입력 : 2011/02/16 [19:57]
부산시는 2월 17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중국의 단일 신용카드 사업자인 중국 은련카드 및 비씨카드(주)와 공동 마케팅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 Chai(柴洪峰, 시홍봉) 및 Dong(董力, 동력) 등 은련카드 부총재, 이강혁 비씨카드 부사장 등이 참석하며, 3개 기관 간에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은련카드 회원들이 부산에서의 소비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중화권 관광객 부산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의 은련카드는 중국 전체 소비시장에서 카드이용 비율 27.7%로 중국 정부의 비준을 받은 중국내 유일한 카드로서, 중국내 26개 지점을 보유 19억장(신용 1.6억장)의 카드를 발행하였으며, 2009년 기준 410조원의 이용실적을 달성한 회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련카드는 중국 내에서 인터넷, 대중매체, 안내책자 등을 활용하여 부산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카드회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시내 은련카드의 사용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며, 부산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비씨카드(주)는 부산시내 신용카드 사용업소들을 대상으로 은련 가맹점 가입 설명회 개최 등 은련카드에 대한 홍보 진행, 은련카드 소지자가 부산시내 지정된 은련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결제금액 할인, 사은행사, 사은품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우량 가맹점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한다.

부산시는 중국 은련카드, 비씨카드(주)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은련카드 소지자를 주요 고객으로 중점 관리하는 중국시장 타켓 마케팅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중국인의 방한여행 증가를 한층 더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중국인 여행자가 한국에서 쇼핑을 하거나 환전할 때 겪는 불편도 해소할 수 있어 경제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비씨카드(주)는 MOU 체결시점에 맞추어,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89일간)까지 파라다이스면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은련카드를 쓰면 선물이 덤으로 따라옵니다.’라는 주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 및 거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행사와 실적 우수 가맹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부산시내 주요관광지에 은련카드존을 확대하여 중국 관광객에 대한 여행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5월 1일부터 7월 31일(92일간)까지는 부산 광복로, 해운대 일대 은련가맹점에서 가칭 ‘은련카드 사은행사 2’ 프로모션을 진행, 은련카드로 결제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사은행사를 실시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본부 =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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