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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양쯔강 원인 불명, ‘환경오염VS초자연현상’?

신나영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09/13 [05:32]

핏빛 양쯔강 원인 불명, ‘환경오염VS초자연현상’?

신나영 수습기자 | 입력 : 2012/09/13 [05:32]
[뉴스쉐어 국제팀= 신나영 수습기자] 핏빛으로 물든 양쯔강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세계의 각종 언론은 지난 7일(영국 현지 시각) 핏빛으로 물든 중국 양쯔강에 관해 보도했다.

양쯔강은 짙은 선홍빛으로 물들어 있어 섬뜩한 느낌마저 줄 정도이지만, 아직 공식적인 원인이 밝혀진 바 없어 주민들의 공포심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충칭시를 끼고 흐르는 양쯔강은 핏빛으로 물드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점차 짙은 색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에 대해서는, 지난 12월에도 중국 허난성 뤄양시의 강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오염으로 붉게 물든 적이 있어 이번 핏빛 양쯔강 역시 환경오염이 원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오염 외에도 공장 폐수, 초자연적 현상 등 각종 원인이 거론되며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중국 당국의 공식 발표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핏빛 양쯔강 현상에 대해 충칭시 당국은 ‘환경오염이 아닌 홍수로 인한 토사 때문이다’라고 밝힌 상태다. 하지만 이에 대해 ‘홍수로 인한 토사로 이런 현상이 가능한가’라는 입장이 대다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원인 불명이라니 무섭다’, ‘왠지 중국 당국이 원인을 은폐할 듯’, ‘어떻게 강이 핏빛으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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