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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하이만 원유유출 사고, 피해규모 4,000㎢ 서울의 7배 넘어

오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7/14 [19:50]

중국 보하이만 원유유출 사고, 피해규모 4,000㎢ 서울의 7배 넘어

오지혜 기자 | 입력 : 2011/07/14 [19:50]
▲ 유전 사고난 보하이만     ©위키피디아 캡처

중국 보하이만(渤海)만 해상유전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규모가 4,000㎢를 넘어 서울의 7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22일 즘 보하이만 부근 해상에서 길이 3km, 폭 20~30m의 기름띠가 관측되었다는 업체 측이 발표한 것과 달리 중국은 피해규모가 840㎢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피해규모가 중국이 발표한 것보다도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나 서해 오염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중국 국가해양국은 원유생산업체인 코노코필림스 중국 석유 측에 원유생산을 즉각 중단하라고 13일 지시했다.

중국당국은 원유 유출이 일어난 곳 근처 3,400㎢의 수질이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원유가 새고 있다고 알려져 원유유출 사태가 장기화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시사포커스팀 =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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