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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윤옥 여사, 금융업계 여성들과의 따뜻한 만남

김윤옥 여사가 밝힌 숨은 ‘바깥나들이’도 밝혀져

양재란 기자 | 기사입력 2011/09/01 [21:13]

청와대 김윤옥 여사, 금융업계 여성들과의 따뜻한 만남

김윤옥 여사가 밝힌 숨은 ‘바깥나들이’도 밝혀져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1/09/01 [21:13]
오늘(1일) 청와대에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모임이 열렸다. 이번 모임은 여성의 진출이 많이 늘어나야 된다는 취지로 개최된 것으로 사회 분야 중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김윤옥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여성 관리자급 20여분이 청와대 방문해 오찬을 가졌다.     © 사진=청화대

이 모임에 참석한 삼성생명의 남대희 상무는 소감발표를 통해 “보험 업계에는 50% 이상이 여성인데 보험이 발전하면 여성 일자리가 늘어날 거다. 여성인력이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여사님과 정부 측에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옥 여사는 “여성의 사회 진출’과 관련해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조금 지나면 여성들이 다 자리를 차지할 거다. 최근에 사법연수원이나 대학졸업생들 보면 상위권이 다 여성이다. 왜냐하면, 여성들은 섬세함과 꼼꼼함과 사랑이 있고 멀티테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리고 참석자 몇 분의 다이어트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선거 치르면서 조금 불어났지 원래 날씬했다.”라고 말해서 좌중에 웃음이 일어났다. “운동 많이 하고 현미밥 꼭꼭 씹다보니까 보통 쌀보다는 적게 먹게 되고 소화가 잘되고 살이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윤옥 여사에게 한 참석자가“청와대 안에 계시니까 답답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김윤옥 여사는 “귀를 많이 열어놓고 인터넷도 많이 하고 신문도 다 읽고 있으니 너무 불쌍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 기쁘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 모자 쓰고 선글라스 끼고 남산에도 더러 간다. 그러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홍보 수석실에서는“여사님 마무리 말씀 중 오늘 행사와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어도 특유의 재미있는 말씀을 하셔서 소개해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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