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We Start) 안산마을 어린이 100여명이 18일 청와대를 초청방문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이 미투데이 에 글과 사진이 거재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안산마을 어린이들이 청화대를 방문하여 김윤옥 여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청화대 홈페이지
이날 사회자, 아이들에게 질문하기를 “여사님을 어떻게 부르길 원하느냐?” “할머니, 누나, 언니?” 라는 질문에 어린이 들은 ‘언니’를 최고로 꼽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사님께서도 즐거우셨겠네요?”, “좋은 만남과 시간이었네요”, “우리나라의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범죄 없고 싸움 없는 좋은 나라 만들어요.” “초등학생인데 생각이 깊으시네요.” “좀 지나치군요! 언니라니 딱 보기에도 할머닌데”, “손녀가 벌써 초등학생으로 알고 있는데, 언니라는 말은 참으로 지나친 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언니란 호칭이 좋아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스타트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 어린이들에게 공정한 복지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출발선을 마련해 주자는 운동이고, 저소득층 아동 밀집지역에 마을을 짓고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