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배식에는 박재호 시당위원장,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 고문단, 부위원장, 시․구의원,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갑오년 지방선거 승리와 부산정권 교체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박재호 시당위원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1년.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극에 달한 부산홀대, 무시로 우리 부산의 내일은 더욱 어둡고, 부산시민의 시름도 더욱 깊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민주당 부산시당은 한손에는 부산시민과 또 한손에는 당원 여러분의 결연한 의지와 절박감을 무기로, 말띠해의 힘찬 기상으로 지방선거 승리! 부산정권 교체! 반드시 해내겠다. 부산 스스로의 힘으로 부산을 바꾸고, 부산의 내일에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하는 한해로 민주당 부산시당이 힘차게 내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재인 의원도 “지방선거 승리로 부산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 민주당이 그 중심에 서겠다”며 지방선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민주통합당 부산시당은 단배식을 마치고 11시 30분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 한 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부산시당은 부산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당원과 후보자 연수 강화를 위해 당사를 2층으로 확대 이전하고, 오는 21일 당사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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