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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사랑의 연탄’ 배달!

6일 북구 침산동 일대 독거노인 13개 가정에 3800장 연탄 전해

조민제 기자 | 기사입력 2012/12/06 [22:29]

대구국세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사랑의 연탄’ 배달!

6일 북구 침산동 일대 독거노인 13개 가정에 3800장 연탄 전해
조민제 기자 | 입력 : 2012/12/06 [22:29]
▲ 대구국세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기념사진 (사진제공=대구지방국세청)

[대구 뉴스쉐어 = 조민제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신세균)은 6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개 가정에 사랑의 연탄 38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세청의 청렴동아리 ‘달구벌청백리’ 회원 20명이 참여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의 안내에 따라 북구 침산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오늘 배달하는 연탄으로 노인들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한 장 한 장에 온기를 듬뿍 담아 드렸다”, “작은 정성에도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인사에 힘든 줄도 몰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폐품수집’ 등의 봉사활동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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