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쉐어 = 최선아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경수)은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2012년 학생세금문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24일 발표한 올해 세금문예작품 입상작을 전시하여, 세금문예작품에 담긴 성실 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장소는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의 출입이 많은 도서관과 학생들의 세금교육 및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지도에 그 역할이 큰 교육청, 가족단위 황토길 체험장으로 자리 잡은 대덕구 장동산림욕장으로 선정하였다.

전시되는 작품은 국세청장상과 지방청장상을 수상한 96여점(포스터 48점, 만화 48점)의 작품이며, 전시 일정은 송촌평생학습도서관(10.08.~10.25.)을 시작으로 대전시 교육청(10.10.~10.12.), 동부교육지원청(10.15~10.19.), 서부교육지원청(10.15.~10.19.), 대덕구 장동산림욕장(10.27∼10.28),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전시 장소 규모에 따라 전시 작품 수가 조정되었으며, 행사장별로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작 모음집과 세금만화책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비치하여 세금에 대해 한층 더 다가가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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