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오늘(29일) 총파업 돌입
건설노조 하루 전면 파업, 현대자동차 부분 파업에 들어가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2/08/29 [11:24]
금속노조와 건설노조를 포함한 민주노총이 29일 파업에 돌입한다.
29일, 경기 지역은 안산시청에서 열리는 집회를 비롯해 이번 파업집회는 울산,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최근 용역업체의 폭력 사태로 논란을 빚었던 안산 SJM본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실시한다.
이중 건설노조는 전면파업에 돌입하며,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파업은 비정규직 철폐와 민영화 저지 등의 요구안을 들고 나왔으며 31일까지 파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태풍의 영향으로 처음 파업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보건의료노조는 비상사태로 인해 파업을 1주일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집중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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