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역을 찾은 사람들이 3만명이나?’
연산역 누적 체험객 사상 최고치 돌파, 기념행사 가져
박진주 기자 | 입력 : 2012/08/28 [15:49]
코레일 연산역은 8월 29(수) 오전 9시 50분경 철도문화체험 방문객 3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진다.
연산역 철도문화체험장은 2007년 6월부터 운영한 이래 2007년2,638명, 2008년 6,476명, 2009년 2,212명, 2010년 4,580명, 2011년 10,889명의 체험객이 방문하였으며, 올해 8월27일 현재 3,160명이 방문하여 누적 29,995명으로 오는 8월29일 체험객 3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중 3만명째 방문고객에게는 깜짝 이벤트와 더불어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기념행사와 더불어 당일 참가자와 같이 즐길수 있는 철도사진전시전, 철도체험 영상물 상영, 철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모두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산역 철도문화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철도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교육기관으로부터 입소문을 타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최근 각 학교에서 직업체험교육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편 연산역 철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올해로 101년 된 급수탑(증기기관차 운행시절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 등록문화재 제48호)견학과 더불어 KTX 포토존, 트로리 승차체험, 선로전환기 전환체험, 열차방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올해부터 추진중인 “樂! 100년 연산역 문화마당”과 같이 알차고 재미있는 체험이 진행중이다.
체험신청은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개인은 예약없이 방문하여 체험이 가능하고, 특히 방학 기간에 시행중인 일일역장 체험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265명의 연산역 일일역장이 탄생하기도 했다.
대전충청본부 = 박진주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