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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필리핀 문화예술의 만남, 다문화 속에 공존하는 ‘한반도’

13일, ‘제 6회 한반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및 한국-필리핀 미술 교류전’ 개최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8/13 [20:51]

한국과 필리핀 문화예술의 만남, 다문화 속에 공존하는 ‘한반도’

13일, ‘제 6회 한반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및 한국-필리핀 미술 교류전’ 개최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1/08/13 [20:51]
▲'제 6회 한반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및 한국-필리핀 미술 교류전'이 개최됐다.                           © 이예지 기자

13일 오후 2시 원주시 치악예술관에서 ‘제 6회 한반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및 한국-필리핀 미술 교류전’ 개막식이 열렸다.

(사)한반도문화예술협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형학적 한반도의 중심인 원주에서 개최되어 한국 전통미술을 계승·발전시킬 역량 있는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원주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필리핀 미술협회 피델 싸르미엔토 이사장 작품                                                                              © 이예지 기자

또한 필리핀미술협회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공존하는 다문화 속에 한반도의 문화예술이 자리 메김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필리핀 미술협회 피델 싸르미엔토 이사장은 “한반도 문화예술을 통해서 한국과 필리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더 나아가 다음 세대에도 계속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이며, 한국화, 한글·한문서예, 문인화, 민화, 불화, 서각, 섬유채색, 서양화의 작품들로 지난 3월26일 제 6회 한반도 미술대전 시상식 때 입상한 작가들의 작품 100점과 필리핀 미술협회 임원들의 서양화 작품 30점을 관람 할 수 있다.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이예지 기자

(사)한반도문화예술협회 관계자는 “원주권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에 삶의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두 나라 간의 문화와 기법교류를 통해 협력과 상호이해를 높이고자하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문화예술의 인재를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발굴·육성하는 계기 가 될 것”이라며 “빛나는 한반도의 문화예술을 공모하여 신인작가들로 하여금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창조적 계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29일부터 2012년 1월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국립박물관 전시관에서 ‘한국-필리핀 초대작가전’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본부 = 이예지,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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