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 박물관에 찾아온 작은 미술관...27일간 머무르다
전북도립미술관 ‘봄의 대화’ 유명작품 전시회 개최
유유례 수습기자 | 입력 : 2013/04/10 [23:31]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 봄의 대화’ 포스터 (사진=익산보석박물관) | |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수습기자] 익산 보석박물관에 그림 속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의 유명 미술작품이 전시해 눈길을 끈다.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 봄의 대화’라는 주제로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7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화폭에 생동하는 봄의 이미지를 담은 이종구, 박민평, 홍순무, 홍성녀, 작가의 작품 18점이 전시되며, 활기찬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효과도 기대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보석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보석 관련 전시뿐 아니라 문화, 예술, 교육 전반으로 전시 폭을 넓혀가겠다”며 “타 박물관, 미술관 등과 교류전시를 통해 ‘보석의 도시,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귀금속보석클러스터 등 글로벌 계획을 널리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립미술관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전시는 전북 시, 군의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전북도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순회하는 기획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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