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그 길에서 묻다’
시작과 시작展, 오는 6월 16일까지 창작레지던시여인숙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3/05/27 [11:36]
▲ ‘시작과 시작展’ 중 군산 창작 레지던시 여인숙 김종희 입주 작가. (사진=창작문화공간 여인숙) | |
[군산 뉴스쉐어 = 김민정 기자] 전북 군산 창작 문화 공간 여인숙에서 지역 읽기를 통한 ‘시작과 시작展’이 오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 창작 레지던시 여인숙 입주 작가(김종희, 조인한, 정 운 작가) 소개 및 8개월 동안의 작업 계획을 알리는 아카이브 형식의 전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 군산지역의 역사와 배경 그리고 시대적 철학을 작가적 해석으로 작품을 기록하며, 변화되는 작품이 어떻게 시각화 되는지를 볼 수 있다.
서진옥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가 군산지역이라는 다양한 공간해석의 작업적 읽기를 통한 예술의 형식을 개발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사적인 사물과 공간 그리고 상상력을 동원한 일상적 또 다른 낯선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전시 동안 휴관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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