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안미향 기자] 7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여름방학 특별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부산에 온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 부산시민회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이하여 2개월간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이색적인 놀이체험전<모래랑 빛이랑>을 한슬갤러리 1, 2층에서 장기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일방적으로 보기만 했던 기존 공연과 달리 모래와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3종류의 각기다른 방에서 30분씩 이색적인 강의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1번방 황금 동물원은 황금빛깔 모래로 다양한 동물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2번방 별빛구름마을은 어둠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트 드로잉 쇼로 캄캄한 어둠속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아기 천사를 만나 볼 수 있다.
3번방 무지개바다는 어린이에게 무해한 바디페인팅용 형광 스탬프로 좋아하는 동물을 골라 얼굴과 손등에 찍고 블랙라이트에 반응하는 형광 자갈길을 따라 바다친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다.
이번 체험전에는 샌드애니메이션 & 라이트 드로잉 아트디렉터 박진아씨가 구성과 이미지 등 총연출을 도맡아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샌드와 라이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체험전은 총90분간 진행되며 하루에 8회차로 구분되어 있으며, 최소8명에서 최대60명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만2세부터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비는 1만3천원으로 유아 및 일반 균일이고, 5세 미만의 경우 부모동반이 필수이며 30명 이상 단체체험시 9천원에 체험할 수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