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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부재자 신청 오늘부터 4일간 실시
8월 24일 무상급식의 운명 갈라질 듯
오지혜 기자  | 입력 : 2011/08/05 [15:55]
폭우로 잠시 미뤄졌던 무상급식에 대한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됐다. 서울시는 잠시 중단되었던 무상급식 투표를 위해 오늘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무상급식 부재자 투표 신청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부재자투표 해당자는 자기가 살고있는 곳을 떠난 군인이나 경찰, 지방거주자 뿐만 아니라 군인, 경찰공무원, 병원, 요양소, 수용소, 교도소, 선박 등에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 주민투표관리에 종사하는 사람, 그 밖에 투표 당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부재자 신고는 가까운 자치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후 제출하거나 온라인에서 출력하여 작성한 후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 등기우편(무료)으로 보내면 된다. 부재자 투표일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며,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 등에서 자치구별로 설치된 가까운 부재자투표소를 방문하여 투표하면 된다. 한편,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대한 투표는 오는 8월 24일에 이루어진다. 서울본부 = 오지혜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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