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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무상급식 주민투표일, 오후 2시 투표율 17.1%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1/08/24 [14:40]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이 현재 17.1%를 기록 중이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일인 2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수암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할머니 할아버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 서울 노원구 중계동 수암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 양재란 기자 | |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해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 이 두 가지 사항중 하나를 선택하는 주민투표 형식이다. 현재 가장높은 투표율은 서초구, 가장 낮은 구로는 금천구로 집계되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투표 장소는 서울 전역에 2206개가 마련됐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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