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어린이 리플릿 새롭게 단장
소설 토지·원주사진, 귀한 학습의 장이 되도록
이은희 기자 | 입력 : 2011/05/30 [19:47]
박경리문학공원은 30일,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게 어린이 리플릿을 새롭게 준비하여 한층 재미있어졌다고 밝혔다.
공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직접 스티커 사진을 떼고 붙이며,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공원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들었는지 스티커 놀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퀴즈 퀴즈’ 코너와 함께 소설 토지의 다양한 캐릭터 스탬프를 찍어 갈 수 있도록 하여 우리 지역에서 쓰여 지고 완성된 대문호의 작품에 대해 어려서부터 일찌감치 그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박경리 선생님의 생애와 소설 토지, 그리고 원주에 대한 정보와 사진도 함께 담아서 귀한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일반 어른들을 위한 리플릿도 대폭 보강해 지난 8월15일 개관한 박경리 문학의집에 대한 안내와 해설도 꼼꼼하게 담아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강원 본부 =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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