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박경리문학공원 야외 시낭송 축제
따뜻하고 그리운 존재, ‘어머니, 그 이름…’,
이은희 기자 | 입력 : 2011/05/13 [16:45]
원주시는 13일, 원주시민을 위한 제3회 박경리문학공원 야외 시낭송 축제가 ‘어머니, 그 이름…’ 이란 주제로 오는 15일에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뜨락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시낭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경리 선생님의 시 ‘아침’, ‘어머니’와 더불어 정일근 시인의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등 늘 우리의 가슴 속에 따뜻하고 그리운 존재인 어머니에 대한 애송시를 감동적인 시낭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시낭송회를 통해 박경리 선생님을 기억하고, 아울러 봄꽃이 가득한 대문호의 옛집에서 다양한 시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 본부 =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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