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부평도서관은 매주 일요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부평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진 = 인천시 교육청)

[인천 뉴스쉐어 = 이예지 수습기자]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매주 일요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부평시네마’를 연중 운영한다.

오는 11월에는 ‘상상여행 출발!’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상상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4편의 판타지 영화를 선정했다.

영화 목록은 다음과 같다.

▲11월 3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인 퍼시 잭슨이 자신의 누명을 풀고 신들의 파괴적인 전쟁에 맞서는 이야기인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12세관람가)

▲11월 10일, 지진으로 인해 떨어뜨린 휴대폰으로 100년이라는 시공을 뛰어넘어 불가사의한 상황 속에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미래를 걷는 소녀’(전체관람가)

▲11월 17일,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죽은 이들에게 편지를 전하는 특별한 남자의 14일 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이야기 ‘천국의 우편배달부’(전체관람가)

▲11월 24일, 크리스마스 밤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메리가 쥐마왕의 마법에 걸려 호두까기 인형으로 변해버린 왕자와 그의 왕국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호두까기 인형’(전체관람가)

영화 관람은 무료로 선착순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부평도서관 평생학습실(1층)로 오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 또는 홈페이지(www.bpl.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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