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 빛고을 아리랑”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10월3일부터 5일까지 개최
김영남 기자 | 입력 : 2013/08/28 [07:04]
[광주 뉴스쉐어 = 김영남기자] 오는 10월 광주에서 두 번째 아리랑이 울려 퍼진다.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빛고을 아리랑’라는 주제로 펼쳐질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에서 주관하며 오는 10월3~5일 3일간의 일정으로 본행사(10월 3일/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 및 금남로 공원 일원)와 주제공연(10월 4일~10월 5일/광주문화예술회관)으로 열린다.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지역 원로 예술인 강봉규 추진위원장 겸 총감독을 비롯해 주제공연에는 시립극단 예술감독인 박윤모씨가 감독을 맡고, 축전 본행사는 설치미술가인 손봉채씨가 예술감독을 맡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두 번째의 아리랑를 울려 퍼지게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축전의 주제공연인 ‘빛골 아리랑(부제: 다시 불러야 할 그 노래)’과 축전의 주제인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 빛고을 아리랑’은 빛의 도시 광주에서 전통문화와 뉴미디어의 융합으로 시민이 대거 참여하고 축전의 주인이 되는 21세기형 시민축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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