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원월드컵경기장 '아리랑 아라리요' 전세계 하늘을 울리다
아리랑 '희노愛락'으로 4만5천명 관객을 품다!
강은주 기자 | 입력 : 2012/06/03 [18:17]
▲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이 4만5천명의 관객과 하나되었다. © 모민영 기자 | |
2일 오후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최하는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이 저녁 7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의 관객과 하나되었다.
제1장 희(喜)는 기쁨을 기원하는 정선아리랑, 홀로아리랑, 강원도아리랑으로 2장 로(怒)는 슬픔과 아픔의 아리랑으로 상주아리랑, 밀양아리랑을 노래가 이어졌다.
또한 3장 애(愛)는 화합과 소통의 아리랑으로 구아리랑, 해주아리랑, 진도아리랑 구성했고 4장 락(樂)은 '4박 아리랑'으로 함께 부르고 춤추며 놀 수 있는 거대한 놀이로 구성지게 보여줬다.
▲ 우리 민족의 노래 '또 하나의 애국가' 아리랑을 지키기 위한 특별공연 ©모민영 기자 | |
전 세계인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투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에 생중계가 되었고 외신기자들과 국내 언론사에서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21개국 대사관에서 참석하였고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씨가 공연영상을 아리랑광고 2차로 제작하여 뉴욕 타임스퀘어에 7~8월중 홍보가 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은 "11월 그라나다에서 있을 세계유네스코 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에게 아리랑이 얼마나 많이 공유되고 보존ㆍ계승 의지가 있는가를 보여준 중요한 행사였다"고 알렸다.
세계집중 = 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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