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대한민국의 아리랑입니다"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아리랑을 4만5000여명의 관객이 하나되어 아리랑을 홍보하는 장관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2일 오후7시경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또 하나의 애국가인 우리 전통 민요 '아리랑 아라리요' 천지진동 페스티벌2가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영상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7~8월 중 아리랑광고로 상영될 예정이다.
역사 왜곡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홍보기획감독을 맡아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발 전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리랑이지만, 중국은 지난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아리랑을 '조선족의 민요'라며 자국의 문화재로 지정했고, 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까지 등재 신청을 했는것에 대해 아리랑을 지키기 위해 우리 정부 또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오는 10일경 정부는 '아리랑'에 대해 모든 향토 아리랑을 포함한 '아리랑'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재 여부는 올 11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세계집중 =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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