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뉴스쉐어 = 홍창우 수습 기자] 화천군은 15일부터 16일 2일간 간동면 유촌리 파로호 느릅마을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산림개발연구원이 주최한 ‘산립복합경영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복합경영 활성화를 통한 산림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주제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자체 및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산채, 산약초, 수실 류 등 다양한 산림소득품목을 활용한 산림복합경영의 활성화 및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한 산림복합경영단지를 휴양·체험·힐링 공간으로 활용하여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는 청정임산물을 이용한 숲 푸드의 대중화와 산업화 방안 등 산지이용 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만조 연구관의 ‘산림복합경영을 통한 임업 소득 증대방안’, 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의 ‘강원지역에 적합한 유용 산채자원의 발굴 및 재배’, 김동재 교수의 ‘산채의 가능성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유촌리 파로호 느릅마을을 현장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천군 유촌리 파로호 느릅마을은 지난 3월 29일 탄소배출 없는 산림 탄소 순활 마을로 선정되어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