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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시청1층 로비서 18~19일까지 2일간…제수용품 등 시중보다 10~20% 값싸게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2/01/15 [17:53]

대전시청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시청1층 로비서 18~19일까지 2일간…제수용품 등 시중보다 10~20% 값싸게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2/01/15 [17:53]
대전시는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시민들의 명절 차례 상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판매 품목은 대전과 G9(충청권 인근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밤, 표고버섯, 두부,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 값싸게 판매한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매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품목과 값싼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기하 대전시 농업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주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제수 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서구청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자매결연 한 강릉시와 함양군, 무주군과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유성구청도 20일 하루 지역 특산물인 배, 버섯, 꿀 등을 구청광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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