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부산본부) 8월 15일 부산역 광장에서는 66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빛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봉사단체 만남 부산지부 좋은사람 실천운동본부’ 주관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축제가 열렸다.
▲빛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광복 (光復)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한다 © 신건희 기자 | |
‘사단법인 봉사단체 만남 부산지부 좋은사람 실천운동본부 김홍일 명예회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광복의 의미와 정신이 옅어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부산역에서 열리고있는 66회 광복절 기념행사를 주체한 ‘사단법인 봉사단체 만남’은 서울 강남지역에서 활동을 시작, 현재 경남권인 부산에 이르기까지 약 7만명의 회원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꾸준히 숨은 빛이 되어왔다.
▲사단법인 만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나라의 문화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신건희 기자 |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어서도 각지역에서 빛을 발해온 각각의 만남지부를 연합하여 지난 2009년 제54회 현충일을 기념한 제1회 나라사랑 국민행사 ‘태극사랑 무궁화 사랑’에서도 보여준 것과 같이 지역봉사를 뛰어넘어 국민행사를 주최하는 단체로 승화되어 세상의 빛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수없는 이 행사를 계기로 해외와 전국 54개 자원봉사 단체가 연합하게 되어 지상 최대의 순수민간 문화예술봉사단체가 되었다.
▲소원을 적어 붙인 소원딱지 앞에 모인 시민들의 발걸음 © 신건희 기자 | |
각지부에 지역사랑이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모아져 총 3차례의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하였고 또한 각지역에서 활발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의 물질적 후원과 육체적 헌신을 바탕으로 순수하고 자발적인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만남.
▲ 민족통일의 염원들 담아 만든 퍼즐지도 © 신건희 기자 | |
이웃과 지역과 나라를 넘어 세계를 향해 활동하고 있는 만남이 자원봉사의 새로운 길을 열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66회 광복절 기념을위한 부산역 행사를 시작으로 만남의 관계자는 ‘전국에 광복의 참된 정신이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단법인 봉사단체 만남’의 지속적인 ‘태극사랑 무궁화 사랑’의 정신이 온세계에 뻗쳐나가길 기대해 본다.
부산본부 = 권혜련, 신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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