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기자 기사입력  2013/08/15 [20:59]
“완전한 광복, 통일!”…제68주년 8.15 광복절 기념 민족공동행사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한 항일독립군 추모제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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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쉐어 = 장선희, 김태훈 기자]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제68주년 8.15 광복절 기념 민족공동행사 및 항일독립군 추모제’가 열렸다.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대회장 김삼열)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 행사는 8.15해방과 광복의 의미를 다 함께 진지하게 모색하고 함께 성찰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는 우원식 의원(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비롯 김삼열 상임대표(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상임대표), 이재룡 상임공동대표(한민족운동단체연합), 유명준 상임공동대표(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우원상 선교사(대종교), 도천수 대표(공평세상), 장호권 대표(사상계), 유윤석 소장(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여했다.


항일독립군 추모제(제1부)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위한 분향, 헌시, 헌무(천부경천무, 태극기춤, 살풀이), 헌가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군 할아버지, 고맙습니다!’를 주제로 독립군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한 어린이 대표(이현규)의 헌가 때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진 기념식(제2부)에서는 각계 대표들의 대회사 및 기념사가 이어진 가운데 김삼열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지금의 현실에서는 나라를 위해 순국한 선열 앞에 고개를 못 들겠다”며 “지금의 시대정신인 조국통일을 꼭 이루어내자”고 말했다.

이재룡 상임공동대표는 기념사에서 “평화를 안겨줄 유일한 정신은 홍익인간의 정신”이라며 “우리나라가 앞으로 정신지도국으로 거듭나 온 세계를 공생공존의 문화로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광복을 이루어냈지만 아직도 ‘반쪽’통일 밖에 못했다”며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철저히 규명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해가자”고 말했다.

각계 대표연설이 끝나고 ‘완전한 광복, 온전한 광복, 통일!’을 주제로 민족화합대축제(제3부)가 시작됐다. 축하 민족예술과 무예, 축하 성악공연, 축하 하모니카연주공연으로 이루어진 축제에서는 각양각색의 공연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 속에서도 저렇게 행사를 해나가는 것이 대단하다”며 “행사의 취지대로 모두가 노력하여 진정한 통일을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윤승길 사무총장(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은 “최근 남북한이 개성공단 문제를 잘 해결해 진정한 광복, 통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내년에는 남한과 북한이 행사를 같이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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