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과 이웃사랑 실천’하는 사)좋은세상 만드는 사람들, 광복절 맞이해 ‘인간 태극기’ 되어 광복의 기쁨을 몸소 체험!(뉴스쉐어=울산본부) ‘나라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을 지향하는 울산의 자원봉사들이 모인 사)좋은세상 만드는 사람들은 광복절을 맞이해 울산 태화강 둔치로 모여들었다.
여름철 뜨거운 뙤약볕도 이날 모인 사)좋은세상 만드는 사람들의 광복과 일본의 독도 망언에 반하는 독도수호에 대한 뜨거운 마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듯 했다. 학생부터 청년, 어르신들까지 약 450여명이 순수 자원하여 모인 ‘8.15 광복절 행사 및 독도수호 결의 대회’는, 이렇듯 한 마음으로 모인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인간 태극기’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기쁨과 통일을 염원함은 물론, 독도가 일본 땅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망언과 만행을 중단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독도수호 결의 대회 두 가지가 함께 열렸다.
11시부터 시작된 ‘인간 태극기’ 만들기를 시작으로, 광복의 큰 주춧돌이 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일본치하에서 벗어나 자주독립국가로 광복절을 맞이한 기쁨을 선포하는 광복절 기념사가 엄숙하게 넓은 태화강 둔치를 채웠다. 이어 ‘광복절 노래’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푸른 하늘 위로 울려 퍼졌다. 이어 독도수호 결의문을 통해 “일부 일본 의원들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망언 및 만행으로 일제치하의 수치를 여전히 기억하는 국민들의 가슴에 또 다시 못을 박고 있다”며 “망언을 중단할 것과 대한민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일본의 만행을 철저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만세 삼창’과 ‘독도는 우리 땅’을 제창하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간 태극기’가 되어 타임머신을 탄 듯, 66년 전의 광복절로 돌아가는 특별한 체험을 하기도 했다. 바람에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나타냄으로써 그날의 기쁨을 직접 태극기가 되어 표현해 보기도 했다.
끝으로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꽹과리와 장구소리 등에 맞춰 자원봉사자들은 태화강 둔치에서 십리대밭교를 건너 십리대밭 인근의 잔디 공원까지 행진, ‘아리랑’을 제창하며 마무리가 됐다.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인 아름다운 자원봉사단원들의 모임 사)좋은세상 만드는 사람들! 앞으로의 아름답고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 발걸음이 끊이지 않기를 기대한다.
울산본부 = 김영주 기자 inju19rl@naver.com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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