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맞는 혹서기 한마음 마라톤 대회 열어 (사진=혹서기 마라톤대회 사이트) | |
이번 66주년 광복절을 맞아 포항, 오천 해병대는 ‘국민과 함께, 해병대와 함께’라는 뜻으로 8월15일에 8.15광복절기념 포항 오천 해병대 한마음 혹서기 마라톤 대회 개최한다.
‘한마음 혹서기 마라톤 대회’는 올해 제8회째로 달리기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일반 오천읍민이 함께하여 지역의 발전과 개인의 건강증진을 도모 그리고, 화합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해 열리는 대회다.
금번 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이 대회의 수익금은 수입금 1%전우 해병 돕기 (사단 주임원사 선별지급)와 지역민 가정 돕기(오천읍 자문)에 쓰인다.
이 대회 마라톤 코스는 첫째로 풀코스로 사단1바퀴, 용산삼거리 왕복, 수녀원, 갈평 저수지, 홍계령 왕복이고 하프 코스로 사단1바퀴, 용산삼거리 왕복까지 10km 코스는 사단 영내 코스만 하면 된다.
이 대회는 대회명과 같이 혹서기 마라톤 대회 코스로 무덥고, 언덕도 많아 힘들기 때문에 기록 경신 보다 친목도모 위주의 마라톤대회가 된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마라톤 대회는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제1사단 서문에서 8월15일 7시에 시작한다.
연예스포츠팀 = 윤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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