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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8, 손수조 지원 사격 나선 박근혜 행보에 사상구 일대 마비

이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12/03/13 [19:31]

총선 D-28, 손수조 지원 사격 나선 박근혜 행보에 사상구 일대 마비

이혜숙 기자 | 입력 : 2012/03/13 [19:31]
(뉴스쉐어=부산본부) 총선을 28일 앞두고 13일 오후 국회의 야권단일화 발표에 이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손수조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부산행 박 비대위원장의 행보와는 달리 이번은 최근 낙동강 벨트에 부는 야권 바람을 잠재우기 위해 마지막 일정은 부산 사상구로 향했다.
 
▲ 낙동강 벨트에 부는 야권 바람을 견제하기 위해 사상구 손수조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조기현 기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제주도 구럼비 해군기지 설립과 관련해서 여당일때는 찬성하고 야당이니 반대하는 불신의 정치를 사상에서 끊어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리고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는 "사상의 딸래미 손수조 후보입니다. 보통 사람이 보통정치한다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아무도 잘한길이다, 너의길이다, 지지하지 않지만 제 맘의 소리에 귀 귀울려 도전했습니다" 라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한 "엄친아, 엄친딸이 아닌 평범한 딸로서 평범한 눈으로 정치하려 한다. 스펙과 경력이 아닌것으로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것 확인했으면 좋겠다"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지원사격으로 든든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완 후보는  "낙후되어 있는 부산 사상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저의 불출마선언이 사상 발전의 밀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손 후보의 부친은 초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선거사무실 방문 후 많은 시민들이 몰려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가 부산 사상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손수조 후보와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덕포시장으로 향했고 그 일대는 교통마비가 되었다. 

총선을 28일 앞두고 야권단일화 성사와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부산 방문으로 부산에서 부는 정치, 선거의 바람은 향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본부 = 박현경,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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