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총선 대전지역 국회로 입성한 새누리당 후보들
중구 강창희, 대덕구 박성효, 동구 이장우 당선소감
홍대인 기자 | 입력 : 2012/04/12 [08:39]
▲ 19대총선 새누리당 대전 당선자 © 홍대인 기자 | |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지난 18대 총선 당시, 초토화되었던 새누리당이 대전권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6개의 지역구에서 3명의 후보가 당선되는 기염을 토한 것. 세 당선자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대전 중구 강창희 후보 “대한민국을 지키고 확실한 중구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강창희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4년 뒤에 중구 구민들께서 그때 강창희 뽑길 참 잘했다. 강창희가 있어 든든했다. 강창희 때문에 속이 시원했다.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만큼은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와 과학벨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서 명실상부한 대전 중심시대를 열고 확실한 중구발전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공약한 것들을 착실하게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박성효 후보 “초심,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더 큰 나무가 되겠습니다”
박성효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제 모든 것을 바쳐 보답하겠습니다. 대덕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승리는 중산층과 서민의 대변자 새누리당과 함게 서민 경제를 살리고, 대덕경제를 살리라는 명령이자 고언”이라며 “서민과 대덕구만 생각하겠다는 초심,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더 큰 나무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 이장우 후보 “동구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이장우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이제 동구의 역사에 후퇴는 절대 없습니다. 동구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동구만 있을 뿐입니다. 희망의 열매는 우리 동구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은혜에 보답하고자 저 이장우는 대전·충청이 어려울 때마다 원칙과 신뢰로 앞장서주신 박근혜 위원장과 함께 동구의 변화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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