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형돈 정재영 순정마초팀 열창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주고있다. © mbc 캡쳐 | |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시청률과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가요제는 2년 주기로 강변북로, 2009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그리고 6년째 2011‘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 무한도전의 가요제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집계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8.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방송분이 기록한 17.4%보다 1.1%포인트 상승하는 결과를 만들어냈으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등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공개된 음원 전곡이 벅스, 도시락, 엠넷, 멜론,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1위~ 7위)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중 지드래곤 팀(G.G) 박명수의 ‘바람났어’는 모든 차트 1위를 고수했다.
뒤를이은 2위곡으로는 처진달팽이 팀 유재석과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가 바다와 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싸이와 노홍철의 `흔들어주세요`가 뒤를 이었다.
정준하와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정재형과 정형돈의 `순정마초`, 하하와 십센치의 `죽을래 사귈래`도 상위권 진입에 성공, 결국 `무도가요제`또한 순위 차이가 조금 있을 뿐 대부분 1~8위 자리를 차지해서 모든 곡이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다.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몰았던 MBC ‘나는 가수다’ 음원도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게는 밀려나게 되었다.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예능 사랑과 한국의 인기 가수들의 멋진 음악으로 당분간 음원차트는 상위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포커스팀 = 권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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