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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시국의 운명도 가를까?

서점가의 돌풍은 물론 정권계에서도 태풍의 눈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6/20 [15:00]

문재인의 운명, 시국의 운명도 가를까?

서점가의 돌풍은 물론 정권계에서도 태풍의 눈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6/20 [15:00]
문재인이 책 ‘운명’을 통해 서점가의 돌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문재인의 책 ‘운명’은 정치도서로는 유례없이 초판부 15,000부가 모두 팔렸으며, 3판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또한 문재인의 행동하나, 말 한 마디에 국민들의 신경과 정치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 언론지의 시론이 문재인의 ‘운명’을 거론하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어 문재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론에서는 문재인의 ‘운명’을 “뻔뻔한 노비어천가”라고 평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발끈한 상태이다.  

▲ 문재인의 ‘운명’을 비판한 시론에 한 누리꾼이 반박하는 댓글을 올렸다 (인터넷 댓글 캡처)  
© 윤수연 기자

노무현이라는 이름은 정치계에서 언제나 뜨거운 이슈어이다. 친노세력은 물론 현 정권에 실망한 민심들은 보수층에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평가하는 그 시절을 다시 회복하고 싶어한다. 문재인은 그 시간들에 대한 복귀의 중심점에 있으며, 또한 친노 세력을 아우를 수 있는 핵심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친노의 또다른 한 핵심인물인 김두관 경남지사 또한 문재인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그의 역할론을 시사하고 나섰다.

문재인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지금 나선다고 해도 박근혜와는 안 된다. 모여야 이길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지도 면에서도 물론 그렇다. 그리고 문재인 이사장이 정치권에 발을 내딛는다 하더라도,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첩첩산중이다. 그러나 지금 추세로 나간다면 문재인의 역할론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며, 문재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 또한 점점 커져갈 것으로 보인다.

출판계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문재인이 과연 정치권에서도 베스트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인지 오늘도 많은 이들의 신경이 문재인에게 집중되고 있다.

시사포커스팀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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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중함 2011/06/21 [07:27] 수정 | 삭제
  • 경남 김두관지사는 야권 연합후보로 당선되었습니다.
    민주당과 기타 야당의 통합이 좋은 일이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연합후보를내야만 합니다.
    즉 야권연대입니다.
    절대로 작은 당에서 후보를내면 안됩니다.
    지난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야권 모후보처럼 되면 안됩니다.
    야권은 일치 단결해야합니다.
    혹시 돌출행동자가나타나더라도 국민들이 그런자를무시하고 1위에게로 집중해야 합니다.
    여권에서 야권분열을치열하게 노릴 것입니다.

    가롯유다가나와서는 안됩니다. 이런자는 자손들의 수치입니다.

    전에도 야권분열만 안되었어도 6백만표 차이로 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원리처럼
    밤과 낮 원리처럼
    국민들은 이번에는 야권에서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님은 신중하시지만 더 신중하십시요.
    타 후보들을 칭찬만해주시고
    정직한 모습을보여주십시요.
    국민들은 다압니다.
    투명시대입니다.
    민주당 안으로 들어가지않아도 됩니다.
    김두관처럼 야권 연합후보로 옹립을 받아도 됩니다.
    단 민주당 후보와 겨루어서 국민들로부터 연합후보로 되어야만 합니다.
    만일 진다면 킹메이커로 되십시요.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야권연합후보를 뽑느냐에 달립니다.




  • 신중함 2011/06/21 [07:08] 수정 | 삭제
  • 인물도 중요하지만 당이 중요합니다.
    인물은 쇠물 같다면 당은 쇠물의 모양을 결정해주는 틀과도 같습니다.
    한라당이라는 틀안에는 문재인이라도 소신대로 안됩니다.
    이명박도 한나라당 틀안에서 지금처럼 된 것입니다.
    틀을 바꾸어야 합니다.
    물론 쇠물도 질적으로 우수한 인물이어야만 합니다.
    한 나라당 틀안에서는 박근혜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과 야권 연합의 틀. 노무현대통령님의 틀. 즉 정신입니다.
    노무현정신이 틀입니다.
    김대중 정신이 틀입니다.
    틀은 내림입니다.유전입니다. 전통입니다.
    한나라당 틀로서는 문재인을 영입하여 대통령으로 뽑아도 결과는 이명박처럼 나옵니다.
    한나라당 틀 정신은 돈입니다. 부자입니다. 가진자 우선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정신도 아니고 부처 자비정신도 아닙니다.
  • 신중함 2011/06/21 [06:57] 수정 | 삭제
  • 대통령은 하늘이 냅니다.
    운명이란 하늘이 주관합니다.
    고려왕건을 보십시요.
    문재인은 왕건과 비슷합니다.
    본인 스스로보다는 주변에서 옹립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에 박근혜가 나오던 누구가 나오던 문재인만이 운명을 가릅니다.
    원래 한나라당 박근혜 측근들은 김두관 지사를 가장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김두관은 아닙니다.
    생각치못한 김두관보다도 더 치밀하고 신중하며 준비된 인물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하늘의 작품입니다.
    글쓰는 분들은 아마 짐작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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