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책 ‘운명’을 통해 서점가의 돌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문재인의 책 ‘운명’은 정치도서로는 유례없이 초판부 15,000부가 모두 팔렸으며, 3판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또한 문재인의 행동하나, 말 한 마디에 국민들의 신경과 정치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 언론지의 시론이 문재인의 ‘운명’을 거론하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어 문재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론에서는 문재인의 ‘운명’을 “뻔뻔한 노비어천가”라고 평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발끈한 상태이다.
노무현이라는 이름은 정치계에서 언제나 뜨거운 이슈어이다. 친노세력은 물론 현 정권에 실망한 민심들은 보수층에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평가하는 그 시절을 다시 회복하고 싶어한다. 문재인은 그 시간들에 대한 복귀의 중심점에 있으며, 또한 친노 세력을 아우를 수 있는 핵심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친노의 또다른 한 핵심인물인 김두관 경남지사 또한 문재인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그의 역할론을 시사하고 나섰다. 문재인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지금 나선다고 해도 박근혜와는 안 된다. 모여야 이길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지도 면에서도 물론 그렇다. 그리고 문재인 이사장이 정치권에 발을 내딛는다 하더라도,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첩첩산중이다. 그러나 지금 추세로 나간다면 문재인의 역할론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며, 문재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 또한 점점 커져갈 것으로 보인다. 출판계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문재인이 과연 정치권에서도 베스트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인지 오늘도 많은 이들의 신경이 문재인에게 집중되고 있다. 시사포커스팀 = 윤수연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문재인, 박근혜, 손학규 차기대권 향방은? ▷ 이상봉의 패션, 백제 문화를 만나다 ▷ 이동욱 전역, ‘신기생뎐’ 후속 ‘여인의 향기’서 김선아와 호흡 ▷ 1박2일, 영화배우 김정태 볼살 가득한 아들사진 공개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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