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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상호저축은행, 파산신청

피해자들,그 전에 예금자 보호법 개정안 통과되기를 기대했으나..

박현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5/20 [18:40]

삼화상호저축은행, 파산신청

피해자들,그 전에 예금자 보호법 개정안 통과되기를 기대했으나..
박현경 기자 | 입력 : 2011/05/20 [18:40]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부장판사 유해용)는 삼화상호저축은행이 19일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원 파산12부(유해용 부장판사)에 따르면  심문 등의 절차를 거쳐 파산 선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상호저축은행의 파산사건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 또는 그 임직원을 파산관재인으로 선임하도록 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삼화저축은행 피해자들은 파산 신고 전에 예금자 보호법 개정안이 통과 되기를 기대했으나 결국 이렇게 되나며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가는 것 같다며 불안해 했다.
 
미디어포커스팀 =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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