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도서관은 오는 10월 매주 일요일, 부평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진 = 인천시 교육청)

[인천 뉴스쉐어 = 이예지 수습기자] 인천 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매주 일요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부평시네마>를 연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평시네마는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내 생애 최고의 뮤지컬 영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춤과 노래를 통해 예술과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4편의 뮤지컬 영화를 선정했다.

상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월 6일에는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괴신사가 아름다운 프리마돈나를 짝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의 유령’(12세 관람가)이 상영될 예정이다.

▲10월 13일에는 졸업에 맞춰 지난 3년간의 학교생활을 멋진 뮤지컬로 선보이기로 해 그들만의 뮤지컬을 만드는 이야기인 ‘하이스쿨 뮤지컬3:졸업반’(전체 관람가)이 상영된다.

▲10월 20일에는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와 사는 소피가 결혼식에 입장할 아빠가 없어 도나의 일기장에 있는 세 남자 중 진짜 아빠를 찾는 이야기인 ‘맘마미아’(12세 관람가)가 상영된다.

▲10월 27일에는 세 명의 팬들의 도움으로 머펫들이 그들의 오래된 스튜디오를 지키기 위해 재결합하는 이야기인 ‘머펫 대소동’(전체 관람가)이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부평도서관 평생학습실(1층)로 오면 된다. 또한, 영화는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 자료실(032-510-7320) 또는 홈페이지(www.bpl.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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