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계양 보건소는 지난 23일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진 = 인천시 계양구)
[인천 뉴스쉐어 = 이예지 수습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지난 23일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취약지역인 효성동 주민의 건강 형평성 확보 및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을 열게 됐다.
센터의 위치는 효성동 63-8 소재 효성플라자 3층이다.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측정 등 건강체크를 통한 대사증후군 판정 ▲체성분 및 체력측정 등을 통한 비만인 등록관리 및 맞춤형 체력관리프로그램 운영 ▲식습관 조사 등 개인별 영양평가를 통한 개인별 맞춤 영양상담 및 식습관 지도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건강매니저 전문상담 및 등록관리 등 개인별 건강문제 및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 구강건강 향상을 위하여 틀니 세척기를 구비, 전용세제 및 초음파를 이용한 틀니 세척 서비스 ▲금연클리닉 운영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제공 ▲임시 예방접종(계절 독감, 폐렴구균)등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 및 만성질환 발생률 감소와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