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 예방 특별점검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김예지 수습기자 | 입력 : 2013/07/23 [13:40]
[인천 뉴스쉐어 = 김예지 수습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는 산사태예방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으며 대응활동을 총괄 지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지난 5월 15일 설치,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각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사태 피해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산사태예방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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