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봉사회가 봉사만 하는 줄 알았더니, 나라와 사랑의 정신도 기르고 또 청소년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의도자체가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수원시와 대학생, 일반인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행사를 하니 뜻 깊고 무궁화가 전 세계 지도에 심기면 우리의 가치, 대한민국 정신이 널리 퍼질 것 같다”
‘전국 무궁화 축제’가 2년 연속 수원에서 열리게 됐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수원시는 우리나라 기초지자체중에서 최초로 공원녹지분야를 확장단위로 승격했다. 그만큼 공원과 녹지에 대해 행정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우리 시에는 박형순 박사와 같은 무궁화 박사들이 꽤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수원시내에 있고, 거기에서 무궁화를 연구하는 박사들이 꽤 있다. 그 분들의 자문과 아이디어를 얻고 공무원들이 뛰고 있다”
오늘 무궁화로 세계평화 지도를 만들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세계 지도상에서 0.1%밖에 되지 않는 대한민국이 문화와 경제, 스포츠 등 여러 가지로 전 세계에 위력을 떨치고 있다. 우리의 가치와 미래가 전 세계에 펼쳐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무궁화가 전 세계를 전파하고 점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사랑자원봉사회와의 인연은?
“참사랑자원봉사회는 2005년도에 설립해 그동안 학생과 교외위주로 활동하다 지금은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현재는 우리 수원시 대표적 봉사회로 자리 잡고 있고, 수원시가 참사랑 봉사회의 정신과 노력을 감사히 여겨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