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는 우리가 앞장선다! 대구경북 국제 교류협의회주한 외교사절 초청 대구경북 국제 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개최
(뉴스쉐어 =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는 지난 29일 인터불고에서 ‘세계 속의 대구경북문화’ 라는 주제로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 했다.
협의회는 경주문화엑스포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세계곤충학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의 규모가 큰 국제대회의 개최와 원활한 진행, 나아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인적, 물적 인프라 최대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위해 발족 됐다. 이날 행사는 계명심포닉밴드의 식전공연, 환영사, 축사, 주제발표, 특별공연, 선물증정, 만찬으로 진행 됐다.
참석자는 공동의장 김범일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주한 베트남, 카자흐스탄, 몽골, 이스라엘, 터키대사, 키르키즈스탄 영사, 유럽연합상공회의소 부회장, 주한 독일대사관 정무 참사관 등 50여 명의 주한 외교사절과 25개국 40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 했다.
환영사로 김범일 대구시장은 “올 한해 국제교류친선을 위해 25회가 많은 일을 하였다. 각국에 직접 가서 돕기도 했으며, 한국에 온 유학생, 근로자, 이주민들의 생활을 후원해 주기도 했다” 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이 세계화 되어 가고 있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해당 선수들을 잘 도와주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봉사부분에 대해 신일희 계명대총장은 “협의회는 소속되어 있는 국가에 자원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에서 지원함으로 자체적인 봉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축사를 맡은 카말 프라사드 코이랄라 주한 네팔대사는 “협회가 문화교류와 국제이해의 도모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대구와 대구시민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는데 중요하다고 믿는다” 고 전했다. 또한 “문화교류와 국제이해를 통하여 전 세계인들의 화합을 증진 시키는 장을 대구시를 넘어서 지구촌으로 넓히고자 하는 대구경북에 감사 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규모에 MILKLOS LENGYEL 프랑스 대사는 “수도권에 기관별로 행사가 지방에서 이런 큰 규모의 국제교류회를 본적이 없고, 아주 훌륭하며 사람들도 친절하고 회원들의 수도 놀랍다” 고 감탄 했다. 대구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국제적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제화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경북본부 = 백승대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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