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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YS손자 연세대 국위선양자 전형 입학에 누리꾼들 ‘국가위기선양자 특례냐?’
민주당 김춘진 의원, 김영삼 전직 대통령 입학에 자료제출 요구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9/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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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YS손자 연세대 국위선양자 전형 입학에 누리꾼들 ‘국가위기선양자 특례냐?’
민주당 김춘진 의원, 김영삼 전직 대통령 입학에 자료제출 요구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9/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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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대통령의 장손이 연세대에 국위선양자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조선일보는 지난 19일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가 연세대학교에 국위선양자 전형으로 입학했다며 이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각 대학은 수시모집에 농어촌 특별전형 등 각종 특별전형을 두고 있는데, 연세대는 독립유공자나 국위선양자 등 ‘사회기여자 전형’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에게는 무궁화대훈장이 지급되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손은 정부 훈장을 받거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사람들의 자녀와 후손들에게 해당하는 ‘국위선양자’ 전형에 해당해 입학한 것이다.
▲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손이 연세대에 국위선양자 전형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위선양자’라는 것이 국가위기를 앞장서 양성한 국위선양이냐”며 IMF 사태와 김영삼 전대통령을 연관지어 비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이를 두고 명문대의 입학전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누리꾼들까지 합세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사포커스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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