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50화 무한상사 야유회편 토할것 같은 노홍철의 키스씬
250화 무한도전 특직 무한상사편에서 복고풍의 의상과 세족식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1/05/22 [16:39]
무한도전 무한상사 야유회 편에서의 무한도전 멤버들을 각자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특히 정준하의 양말에 샌들을 신은 패션은 복고도 복고지만 촌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패션이라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 정준하의 샌들에 양말을 신은 패션 © 송희숙 기자 | |
무한도전 디너쇼 편에서 G드레곤의 패션을 지적하며 패션 자체를 다 바꿔 주고 싶다던 정형돈은 예전에 유행하던 중절모에 이중 썬그라스를 쓰고 나와 “G드레곤 보고 있냐? 이게 바로 패션이다”라며 지적질의 종결을 고하였다.
무한상사 직원들은 부장인 유재석을 뒤에서 욕하면서도 굽실거리는 전형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밥을 먹기 위해 기름종이를 입으로 옮기는 게임이 진행됐는데 7장을 입으로 옮기면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하는 모습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오면서 ‘서로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장수 프로그램인 이유가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사랑하지 않고는 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특히 노홍철의 키스는 입을 한껏 벌린 모습이 포착되어 사랑해도 정도껏, 담백하게 해야겠다는 교훈이 왠지 생각나는 장면이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경남본부 = 송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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